맛있고 정겨운 원주 문막 분식점 '음식마을'

문막에도 맛있는 식당이 꾀 많은 편이에요. 그런데 문막에는 분식점스러운 김밥천국과 같은 그런 식당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그중 가끔 놀러 가거나 하면 꼭 들리는 곳인데요 단연 문막의 대표 분식점이라고 생각하는 곳이기도 하고, 라볶이가 자꾸 생각나게 하는 문막에 위치한 분식점 음식마을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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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 음식마을은 문막초등학교 원주의료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식당 이름이 음식마을 이에요 Food Town. 사장님 내외분이 운영하시는데요 정감 있는 옛날 분식점 느낌이에요. 골목에 있기 때문에 주차는 주변 골목에 잘 하시면 돼요.

 

 

 

골목에 들어서면 노란색 간판에 음식마을을 볼 수 있어요. 밖에도 메뉴가 보이지만 분식류와 식사류와 김밥류를 팔고 있어요.

내부가 밖에서 안 보이지만 그냥 들어가시면 돼요^^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에요.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고,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내부는 넓지는 않아요 테이블이 적당히 있고 사장님이 음식을 조리해 주시는 게 보이는 그런 구조에요.

여기 조금 정감 있지 않나요 이런 분위기라서 더욱 편하게 올 수 있는 것 같아요.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다고 하던데 먹는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포장을 해 가시네요. 포장해서 먹기에 편한 그런 메뉴인 거 같아요 간단한 한 끼.

저는 여기 올 때마다 라볶이를 시켜요. 떡볶이에 쫄면이나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드시면 돼요. 가스버너에 끓이면서 먹는 그런 떡볶이니까 꼭 하나씩 시키시는 걸 추천할게요. 저희는 기본으로 라볶이와 갑자기 땡긴 돈가스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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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간단히 반찬이 나오고 어묵이 하나 들어있는 어묵 국물이 나와요.

요런 식으로 어묵 하나 딱 들어있는 어묵 국물 너무 괜찮죠. 간단히 먹고 있기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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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반찬을 주시고 라볶이를 먹기 위해 버너를 하나 놓아주세요.

 

 

라볶이가 나왔어요 양이 은근히 많죠.

여기 떡볶이에는 꼭 라면사리를 추가해 주세요. 라볶이가 정말 맛있어요.

요즘 체인점 떡볶이집이나 포장마차 떡볶이와는 다른 여기 음식마을 만의 맛이 있어요. 집에서 해주시는 그런 맛이라고 할까요 저는 이곳의 떡볶이가 정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 떡볶이 양념에 꼬들꼬들한 라면이 정말 맛있어요. 이게 막 자극적이고 맵고 그런 게 아니라 정감 있는 그런 떡볶이 맛이에요.

진짜 이 라볶이가 뭐라고 가끔 생각이 나네요. 요즘 이런 식으로 나오는 집이 많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돈가스 그냥 분식점에서 파는 그런 비주얼의 돈가스에요. 소스가 가득 뿌려져 있어서 진득하게 먹는 그런 맛이죠.

사이즈도 아주 큼지막한 게 양도 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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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음식마을은 문막에서 느낄 수 있는 정감 있는 분식점이에요.

김밥도 먹어봤고 오므라이스도 먹어봤는데 다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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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에서 떡볶이나 분식이 생각나실 땐

편안하게 이곳 음식마을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