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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제주맛집

느낌 있는 힙한 갤러리 같은 카페 제주도 카페 "공백"

by 호잇닷컴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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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페는 오션뷰와 정말 힙한 분위기로 유명하죠

카페를 어디 갈까 하다가 공백 이라는 카페가 블로그나 인스타에

꾀 많이 보이더라고요. 분위기도 아주 좋아보이고요.

(그리고 BTS 슈가의 형이 운영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위치도 좋고 해서 바로 공백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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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공백 영업 안내

문의전화 : 064 783 0015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30분

https://www.instagram.com/gongbech.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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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카페는 구좌읍쪽으로 가다 보면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 가는 길 해안도로가 엄청 분위기가 좋았어요.

 

 

주차장은 공백 카페 길 건너에 아주 넓게 있어요.

공백 카페 안내문이 그렇게 크게 되어있진 않아서

살짝 주차장 가는 길을 헤맷네요

(힙한 카페들은 저렇게 미니멀하게 항상 되어있는것 같아요)

 

왕복 2차선의 한적한 도로를 건너면 공백 카페가 보여요.

공백은 예전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운영한다고 하던데

정말 규모가 크고 회색 콘크리트 구조물이 주된 분위기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바다쪽으로 향한 길이 있는데요

괸히 별거 아닌데 힙한 그런 느낌.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밖에서 보이던 그런 느낌이에요.

전체적으로 콘크리트 구조물 느낌이네요.

카페의 가격은 살짝 높은 편이였어요.

아메리카노가 7,500원 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여기는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도 있어요.

한쪽에선 직접 빵을 만드시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만드시는 걸 보고 온김에 하나 골라 봤어요.

주문을 하고 커피를 받아서 바로 옆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내려가서 보니 이렇게 그냥 일반 계단인데

현무암을 두어서 꾸민 이런 느낌.

뭔가 진짜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어요.

 

 

저는 이 공간에서 진짜 감탄했습니다.

와 진짜 분위기 뭐죠 갤러리 온 것 같죠.

저희는 살짝 늦은시간에 방문해서 손님이 많이 없어서 한적해서 더 좋았는데,

굉장히 힙한 음악을 틀어주셔서 더욱 분위기 있더라고요.

 

저 빨간색 특이한 모습의 의자에 앉을 수 있었는데요

앉아서 바로 앞 통 유리로 밖을 보면

와 이게 제주도 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바로 앞이 바다다 보니 다들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밖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거기도 많이 계셨어요.

저희는 바다는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여기 안 쪽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노래를 들으며 분위기 마음껏 누렸네요.

정말 제주도 왔구나 싶었던 곳이에요.

 

 

커피와 빵은 그냥 기본이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것만으로도 완벽했네요.

정말 별 거 없는 콘크리트 건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들어갔다 오니 생각이 정 반대가 되었어요.

힙한 분위기 좋은 카페 공백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보소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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