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올뱅이식당] 충주 맛집 단월 강변휴게소 올갱이국

오랜만에 단월에 위치한 강변휴게소 강변식당의
올갱이해장국 한 그릇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
그래서 오랜만에 한번 가보자 하고 알아보니
안쪽에 새로운 건물로 이전을 하고
"올뱅이식당"으로 새롭게 간판을 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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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뱅이식당 영업 안내
문의전화 : 0507-1448-2155
영업시간 : 11:00 - 20:00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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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그 단월 올갱이해장국 하면 생각나는
강변휴게소 건물은 그대로 있네요!
단월 삼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허름한 외관의 투박한 노포 감성이 좋았던 기억이 나요..ㅎㅎ

2024년 12월 20일에 안쪽 새로운 건물에
신축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기존 강변식당에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오면
이렇게 새로 생긴 건물에 단월 올뱅이라고 보여요.
이곳이 바로 올뱅이식당입니다.

매장 이름은 올뱅이식당인데
단월 올갱이해장국으로 유명하죠.

 

 

매장은 홀 형식으로 운영이 되어 있고
구조가 조금 신기했는데 좌석이 많은 편이였어요.
확실히 새로 오픈한 곳이라 정말 깔끔해요.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20년도에 나와서 알게 된 곳인데
이렇게 새로운 건물에 이전도 하고 세월 참 빠르네요.

 

 

메뉴는 올갱이국과 올갱이무침 딱 2개
여기는 올갱이국먹으러오는거죠~ㅎㅎ​

올갱이는 예로부터 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죠.
그래서 숙취 해소에 좋아 해장국으로 유명한 것 같아요​

지금은 가격이 1인분에 11,000원인데 살짝 인상이 된 것 같아요.
100% 국내산 올갱이를 사용하는 곳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가격이 높은가 싶긴 하네요.

 

 

정갈하게 나온 반찬들입니다.
계절에 맞는 신선한 반찬들이 정말 괜찮아요.

올갱이해장국만 생각하고 갔는데
반찬까지 다양하게 잘 나와서 좋았어요.
하나하나 다 맛있네요 :)

 

 

크 정말 오랜만이네요 충주 단월 강변의 올갱이해장국
올뱅이식당의 올갱이국이 나왔습니다.
정말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곳인 것 같아요.

투박한 아욱과 올갱이가 있는 된장국 st로
집밥 느낌도 정말 나고 좋은 것 같아요.

 

 

여기 올갱이국은 달걀로 코팅이 된 게 특징이죠.
백반기행에 나왔던 장면이 생각이 나기도 하네요.

 

 

올갱이와 아욱이 양은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뭔가 오랜만에 고향에 갔다가 정성 가득 차려주신
밥 한 끼를 대접받은 그런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맛있어요 여기 올갱이국!!
자주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진짜 가끔 이 집밥 st의 올갱이국이 생각나더라고요.

​계란 옷을 입은 고소하면서 쫄깃한 올갱이와
정말 구수하고 깊은 맛의 아욱 된장국 스타일이 최고

충주 노포 올뱅이식당은 정말 최고
여러분도 한번 가시면 가끔 생각나실 거예요 :)